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 제 작업들을 정리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,
어느 부분이 어떻게 부족한지 구체적인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.
특히 이 수업에서 피드백이 시간제한이 있는 강압적인 과제가 되는 것이 아닌
학생에게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고 느꼈습니다.
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이러한 상호작용은 추후 학교에 들어가서 작업을 새로 시작할 때에
주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또한 이런 피드백의 과정에서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의견이 맞지 않을 때에도
무조건적인 부정보다 학생이 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
열린 수업이라는 점이 제 작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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